토마토 매일 먹으면 생기는 효능과 부작용

토마토

토마토는 세계 10대 슈퍼푸드로 선정될 만큼 건강에 매우 이로운 식품입니다. 푸른빛을 띠는 설익은 것보다는 빨간 토마토가 영양소도 높으므로 맛도 좋습니다. 지금부터 토마토를 매일 먹으면 생기는 효능과 부작용들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토마토 효능

 

1. 다이어트

토마토는 체중 감량을 할 때 식단에서 빼놓을 수 없는 식품인데요. 그만큼 칼로리가 매우 낮습니다. 고구마가 100g 기준 128kcal인데 토마토는 100g에 15kcal 정도이니 다이어트 중 배고픔을 느낄 때마다 간식으로 먹어도 좋은 채소입니다. 또한 식이섬유도 풍부해서 포만감을 주고 변비를 예방해 주기 때문에 체중을 조절 중이시라면 토마토가 도움이 되실 겁니다.

 

2. 전립선 건강

토마토는 남자에게도 좋은 식품으로써 특히 전립선암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항산화 물질인 '라이코펜'이 들어있는 토마토는 전립선암의 세포가 증식하는 것을 막아주어서 꾸준히 먹을 경우 암 발생률을 35%나 감소할 수 있다고 합니다.

 

 

3. 고혈압

우리 몸에 지나치게 쌓인 나트륨은 혈압을 상승시키는 원인이 됩니다. 토마토에는 '칼륨'성분이 함유돼 있어서 체내에 축적된 불필요한 나트륨을 몸 밖으로 배출시킴으로써 고혈압을 예방하고 개선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4. 피부 미용

토마토에는 '라이코펜'이 풍부한데요. 이는 주로 붉은색 과일에 들어있습니다. 항산화 물질로써 세포가 손상되고 노화되는 것을 방지하기 때문에 피부를 건강하게 해 주고 기미나 주근깨를 예방합니다. 또한 콜라겐이 생성되는 것을 촉진하여 탄력 있는 피부를 유지하는데 효과적인 식품입니다. 

 

5. 눈 건강

요즘은 스마트폰과 컴퓨터의 사용 시간이 늘어남에 따라 나이가 많은 사람뿐 아니라 20~30대 젊은 사람들도 눈의 피로를 호소하고 안과 관련 질환으로 걱정이 많습니다. 토마토는 비타민A가 풍부합니다. 이는 시력을 보호해주고 눈의 피로를 회복하는 역할을 하며 야맹증도 예방해 주기 때문에 전반적인 눈 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5. 염증 완화

토마토에 풍부하게 들어있는 '라이코펜'은 일명 염증 퇴치제로도 불리는데요. 이 성분은 열을 가하면 더욱 많이 나오기 때문에 염증을 가라앉히는 목적으로 토마토를 드실 때는 끓인 물에 살짝 익힌 토마토를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6. 피로회복

비타민C가 다량 함유되어 있는 토마토는 원활한 신진대사를 돕기 때문에 피로가 쌓이는 것을 방지하고 회복을 촉진합니다. 특히 피로 물질 중 하나인 젖산의 분비를 억제해서 운동 후 지친 몸과 근육의 회복을 도와줍니다.

 

 

7. 숙취 해소

술을 많이 먹은 다음 날은 속 쓰림이나 두통 등의 숙취로 고생을 하는데요. 이는 알코올을 분해하는 과정에서 생성되는 '아세트알데하이드'이라는 독성 물질 때문입니다. 토마토는 '리코펜' 성분이 들어있어서 이 물질 몸 밖으로 배출시키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숙취를 해소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6.. 뼈 건강

토마토에는 100g 당 100mg 정도의 칼슘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이는 뼈가 약해지면서 발생하는 골다공증을 예방하고 성장기 어린이의 건강에도 도움이 됩니다. 또한 비타민K도 함유돼 있어서 몸에 흡수된 칼슘이 빠져나가는 것을 방지하고 흡수를 촉진하기 때문에 전반적인 뼈 건강에 이로운 식품입니다. 

 

 

부작용 및 주의사항

• 푸른빛을 띠는 덜 익은 토마토는 솔라닌이라는 독성이 있기 때문에 알레르기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 위산과다증이 있거나 식도염이나 위염이 있으시다면 토마토가 쓰림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섭취를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 당뇨가 있으신 분들이 토마토는 과일이 아닌 채소라 하여 많이 먹어도 된다고 알고 계시는데 잘못된 상식입니다. 토마토는 당질이 많기 때문에 섭취 시 양을 조절하셔야 합니다. 보통의 하루 섭취량은 작은 크기의 토마토 2개 정도 무게로는 약 350g 정도를 권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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