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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

스텔스 오미크론이란? 증상과 재감염, 치명률 총정리

by ※§º◎◈¶ㅁ 2022. 3. 24.

기존의 오미크론보다 전파력이 강한 스텔스 오미크론이 빠른 속도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지금부터 스텔스 오미크론은 무엇이며 어떠한 증상이 나타나는지 또 재감염 여부와 치명률 등에 대해 자세하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스텔스 오미크론이란?

파란-배경에-바이러스-모형
스텔스오미크론

오미크론에는 현재 4개의 하위 변이가 있습니다. 현재 국내에 우세종인 오미크론은 BA.1이며 스텔스 오미크론이라고 불리는 변이는 BA.2입니다. 이 변이 바이러스가 처음 발견된 곳은 남아프리카공화국과 영국인데 지금은 세계 30여 국에 널리 퍼진 상태입니다. 대부분 아시아와 유럽에서 발견되었으며 인도와 덴마크, 중국에서는 이미 우세화 되었습니다.

유럽과 일부 국가에서는 스텔스 오미크론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어서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증상

초기에 가장 대표적으로 나타나는 증상은 피로감과 현기증입니다. 그 후에는 콧물이나, 기침, 인후통과 같은 일반적인 호흡기 증상이 나타나기도 하며 경미한 열과, 설사, 복통, 구토, 속 쓰림과 같은 증상도 나타납니다.

 

 

전파력

지난 2월 1주차에 1%의 불과했던 검출률이 3주 차에는 4.9%로 상승하더니 3월 3주차에는 41.4%까지 급증했습니다.

전문가들은 스텔스 오미크론의 전파력이 기존 오미크론보다 30~50% 높다고 얘기하고 있습니다.

이는 각 변이의 돌기 단백질에 있는 돌연변이의 개수 차이 때문입니다. 변이가 많을수록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숙주 세포에 달라붙기 쉬워지는데 스텔스 오미크론은 기존 오미크론보다 돌기 단백질에 돌연변이를 5개 더 갖고 있다고 합니다.

 

또한 전파를 시킬 수 있는 기간이 0.5일 정도로 짧은 것도 전파력이 더욱 높아지는 이유 중 하나입니다. 스텔스 오미크론이 지금과 같은 속도로 확산된다면 머지않아 우세종 자리를 차지할 것이라고 합니다.

 

 

치명률

오미크론과 비슷하게 인후통과 같은 상기도 감염을 주로 일으키고 중증화율이나 치명률은 높지 않다고 합니다.

또한 폐렴 같은 중증 하부 호흡기 감염도 거의 일으키지 않을 거라고 합니다. 세계보건기구(WHO)도 스텔스 오미크론은 기존 오미크론 보다 전파력은 강하지만 중증 위험은 높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재감염

덴마크에서 실행한 재감염에 대한 연구에서 오리지널 오미크론에 감염된 후 스텔스 오미크론에 재감염되는 사례는 드물다는 결과가 나왔다고 합니다. 전문가에 의하면 두 바이러스는 사촌 격이라서 어느 정도의 항원성이 공유되어 교차 면역방어가 되는 것 같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현재 시점에서는 스텔스 오미크론에 재감염되는 확률을 정확하게 알 수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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