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을 따뜻하게 해주는 차 면역력 혈액순환

날씨가 추워지면서 따뜻한 차 한잔이 자주 생각나는데요. 요즘에는 여러 종류의 차를 간편하게 즐길 수 있어서 더욱 좋은 거 같습니다. 추운 날씨 우리 몸을 따뜻하게 주어서 질병 예방은 물론 면역력까지 증진시켜주는 차들에는 어떠한 것들이 있는지 이번 포스팅에서 알아보겠습니다.

 

 

우리 몸은 체온이 0.5도만 떨어져도 추위를 느낀다고 합니다. 이때 추위로 인해 혈관이 수축해서 혈액의 흐름에 이상이 생기고 근육도 긴장을 하게 되는데요. 신진대사도 원활하지 못해서 소화 기능에도 문제가 생기는 등 많은 균형이 깨진다고 합니다. 그렇다고 무조건 체온이 높아야 좋은 것은 아닙니다. 36.6~37도가 적정 체온인데 이때 혈액의 흐름과 신진대사가 활발하다고 합니다. 이로 인해 소화기능도 좋아지고 에너지 순환도 원활하여 정상적이고 건강한 몸 상태를 유지하게 됩니다. 정상체온에서 1도가 떨어지면 면역력이 30% 감소한다고 하니 따뜻한 차로 우리 몸의 체온을 지켜야겠습니다.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 차

따뜻한차

1. 꿀차

 

꿀에 들어있는 당분을 단당류라고 하는데요 이는 다시 분해되는 과정을 거치지 않고 바로 우리가 사용할 수 있는 에너지로 전환이 됩니다. 이로써 체온을 올리는데 도움이 되어 몸을 따뜻하게 해 줍니다. 이 외에도 과음한 다음날 숙취해소에도 좋고 피로회복에도 좋은 차입니다. 

 

2. 생강차

 

겨울철 인기 만점인 생강차는 한 잔 마시고 나면 몸이 금방 따뜻해지는 것을 느끼는데요. 이 외에도 감기에 걸렸을 때 가래나 기침에 증상을 완화해주고 혈액의 흐름도 좋게 하여 추운 날씨 노출되기 쉬운 각종 질병 예방에 도움이 되는 차입니다. 소화에도 이로운 작용을 하여 평소 소화가 잘 안되고 몸이 냉한 분들이 꾸준히 마시면 좋습니다. 하지만 몸에 좋다 하여도 너무 많이 마시면 복통이나 메스꺼움과 같은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으니 적당량을 드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3. 도라지차

 

기관지 건강에 좋다고 많이 알려진 도라지차는 체온을 올려주는 역할도 합니다. 추운 겨울 도라지차를 매일 마시면 감기 예방은 물론 냉한 몸을 따뜻하게 데워주는데도 도움이 됩니다.

 

4. 대추차

 

대추차는 따뜻한 성질로 달달한 맛 때문에 좋아하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몸이 차고 소화기능이 약한 분들에게 좋은 차입니다. 대추차가 위장의 기능에 이로운 작용을 하여 소화를 돕고 몸과 장을 따뜻하게 해 줍니다. 이 외에도 신경안정 및 불면증에도 효과가 좋아서 스트레스로 인해 불안하시거나 잠들기가 힘드신 분들은 따뜻한 대추차가 도움이 될 것입니다.

 

 

 

5. 계피차

 

계피는 단맛이 나면서 열을 내주어 몸을 따뜻하게 해 줍니다. 특히 소음인에게 탁월하다고 하는데요 몸의 냉기를 풀어주고 막힌 기와 혈의 흐름을 도와서 허약체질을 개선하는데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이 외에도 평소 생리통을 겪고 있는 분들이라면 계피차를 꾸준히 마시면 배를 따뜻하게 하고 통증을 완화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6. 페퍼민트차

 

페퍼민트에는 멘톨 성분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이 성분은 혈관을 확장해주어서 혈액의 흐름이 원활하도록 도와 우리 몸을 따뜻하게 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또한 평소 과민성 대장증후군으로 고민이시거나 소화가 잘 안 되는 분들은 페퍼민트차를 드시면 도움이 될 것입니다. 요즘에는 시중에 티백 형식으로도 많이 판매가 되고 있어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7. 쑥차

 

따뜻한 성질의 쑥은 특히 여성에게 좋다고 기록되어 있는데요. 평소 손발이 찬 수족냉증이 있거나 아랫배가 차가운 여성이라면 쑥차를 꾸준히 드시면 몸이 따뜻해지는데 도움이 됩니다. 또한 쑥은 염증을 가라앉히고 진통제 역할을 하며 혈액순환에도 이로운 작용을 한다고 합니다.

차를 마시는 방법 외에도 근육량을 늘리는 것도 체온을 올리는 한 방법입니다. 우리 몸의 열은 22%가 근육에서 만들어진다고 합니다. 규칙적이고 적정한 운동을 꾸준히 해서 근육의 양을 늘려보는 것도 좋겠습니다.

아침 공복에 먹으면 좋은 음식 감자 요거트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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