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지 효능과 부작용 보관법

낙지

낙지는 9월부터 2월까지가 제철이며 추운 겨울철에 많은 분들이 자주 찾는 해산물 중 하나인데요. 특유의 감칠맛과 쫄깃한 식감 때문에 다양한 식재료로 이용되고 있습니다. 여러 영양소를 함유하고 있는 낙지에는 어떠한 효능들이 있는지 부작용과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낙지 성분 중 으뜸이라 할 수 있는 타우린은 피로회복제로 널리 알려진 박카스의 주성분이기도 하지요. 이 뿐 다양한 무기질과 아미노산도 풍부해서 떨어진 원기를 회복해주어서 쓰러진 소에게 낙지를 먹이면 벌떡 일어난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이러한 좋은 영양성분으로 낙지를 먹고 싶지만 콜레스테롤을 걱정하시는 분들이 계시는데요. 낙지의 타우린이 콜레스테롤을 분해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산 낙지는 물론 연포탕, 낙지볶음, 낙지죽 등 다양한 음식 맛있게 즐기셔도 되겠습니다.

 

낙지 효능

 

1. 자양강장

낙지 한 마리가 인삼 한 근과 맞먹는다’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낙지는 자양강장과 기력 회복에 탁월합니다. 낙지에 풍부한 타우린 성분이 혈류의 순환을 향상하고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또한 각종 미네랄과 필수 아미노산이 풍부해서 지친 몸에 기력을 회복시켜 주고 쌓인 피로를 풀어 피로 해소 및 원기회복에 많은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2. 빈혈 예방

빈혈이라고하면 단순히 어지럼증만을 생각하기 쉬운데요. 이 외에도 조금만 움직여도 지치고 자주 피곤해지거나 얼굴이 창백해지고 속이 메스꺼움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낙지에는 철분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습니다. 이는 빈혈의 증상을 개선하고 예방하는데 이로운 작용을 하므로 평소 빈혈이 있으신 분들이 드시면 좋은 식품입니다.

3. 다이어트

낙지 단백질 함량은 100g에 11.5g이고 칼로리는 53kcal입니다. 지방은 거의 없고 열량이 낮은 낙지는 단백질을 비롯한 미네랄과 아미노산 성분들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이로써 다이어트 시 손실될 수 있는 영양소를 보충하면서 건강한 체중감량을 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5. 간 건강

간에 피로와 독소가 쌓이게 되면 전반적인 간의 기능이 저하될 수밖에 없는데요. 낙지에 다량으로 함유되어있는 타우린 성분이 간의 피로 해소를 촉진하고 간에 쌓인 독소를 몸 밖으로 배출하는데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또한 과음 후 손상된 간의 회복을 도와 숙취를 해소하는데도 탁월한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6. 뇌 건강

DHA성분은 성장기 아이들의 두뇌 발달에 도움을 주고 뇌 세포가 활성화되는데 이로운 작용을 하여 뇌 건강을 증진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집중력과 인지 능력, 기억력 향상 역할도 하여 치매를 예방하는데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7. 혈액 순환

나쁜 콜레스테롤이 축적되면 혈액의 흐름에 방해 역할을 합니다. 낙지에 들어있는 타우린은 혈액 속에 나쁜 콜레스테롤을 배출시켜주고 혈액의 흐름이 원활하게 도와  혈액 순환 및 혈관 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또한 타우린 성분은 높아진 혈압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역할을 하여 고혈압 예방에도 탁월한 기능을 합니다.

낙지 보관법

 

내장을 깨끗하게 제거한 낙지를  마른행주나 키치 타월로 물기를 말끔히 없애고 지퍼백에 밀봉하여 냉동 보관합니다. 

낙지 부작용

• 낙지는 찬 성질을 갖고 있습니다. 평소 몸이 냉하신 분들은 과다 섭취 시 설사와 구토, 복통 증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 알레르기나 피부발진 등 체질에 따라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낙지 섭취 후 이러한 증상이 있었다면 섭취를 피하시길 바랍니다.

낙지 효능과 부작용 보관법까지 알아보았습니다. 뻘에서 나는 산삼이라 불릴 정도로 이로운 효능들이 많은 낙지 맛있게 드시고 늘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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