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걸리 효능 및 주의사항 부작용

막걸리

막걸리는 쌀이나 보리, 밀 등을 주재료로 하여 물, 누룩과 함께 발효를 시켜 만드는 우리나라 전통주입니다. 막걸리는 다른 술에 비해 영양가가 풍부하다고 하는데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막걸리의 효능들과 있을 수  있는 부작용에 대해서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막걸리에 유산균이 들어있다는 건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실 텐데요. 그 수가 무려 한 병에 700~800억이라고 합니다. 유산균 외에도 식이섬유와 비타민 등 영양성분도 풍부하고 칼로리도 낮은 편이라서 체중조절을 하는 분들도 즐겨 먹는다고 합니다.

1. 막걸리 효능

• 다이어트

 막걸리에는 필수 아미노산 성분인 트립토판과 메티오닌이 들어있는데 이는 지방이 쌓이는 것을 억제하고 식이섬유도 풍부하여 포만감을 높여주고 유지시켜 다이어트에 도움이 됩니다. 참고로 막걸리 한 잔의 칼로리는 66~70kcal로써 맥주나 소주보다 낮습니다. 

 

• 성인병 예방

 막걸리는 성인병을 예방하는 역할을 하는데요. 우리 몸에 나쁜 콜레스테롤 수치가 상승하게 되면 혈액의 흐름이 나빠지고 혈관이 좁아지면서 동맥경화나 고지혈증, 고혈압과 같은 각종 성인병에 노출되기 쉽습니다. 막걸리는 LDL 콜레스테롤의 수치를 조절해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여 성인병을 예방하는 기능을 한다고 합니다.

 

• 면역력 향상

 우리 몸의 면역력이 저하되면  외부로부터 유입되는 각종 바이러스와 세균에 저항하는 힘이 약해집니다. 막걸리의 당 체는 림프구를 증식시켜서 면역력을 높여주고 누룩에 있는 효모 또한 면역력을 증진시키는데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 통풍 개선

통풍은 손과 발 끝을 뾰족한 무엇으로 찌르는 듯 한 심한 통증을 일으키는데요. 혈액 속의 요산의 농도가 높아지면서 발생한다고 합니다. 막걸리는 이러한 요산의 수치를 감소해주는 역할을 함으로써  통풍을 개선하고 예방하는데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 암 예방

 막걸리는 항암물질인 스쿠알렌이 풍부하여 항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그 함유량이 포도주와 맥주보다 10배~100배라고 하니 놀랍습니다. 또한 파네졸이라는 성분은 암세포를 사멸하는 효과로 암을 예방하고 베타시토스테롤 성분은 암세포가 성장하는 것을 억제한다고 합니다.

 

 

참고로 베타시토스테롤 성분은 막걸리 병 바닥에 가라앉아 있기 때문에 막걸리를 쓰실 때 위에 맑은 부분만 드시지 마시고 흔들어서 바닥에 가라앉은 부분까지 함께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 피부 미용

 막걸리는 다양한 피부의 트러블을 개선하는데 도움을 주고 멜라닌 색소 침착을 억제해 주근깨와 기미가 생기는 것을 예방해 준다고 합니다. 또한 페닐알라닌 성분과 비타민B가 피부 재생 기능을 하고 탄력 있고 깨끗한 피부를 만드는 작용을 한다고 합니다.

2. 막걸리 부작용

 

과음을 하게 되면 숙취로 인해 두통이 있게 마련이지요. 하지만 막걸리는 과음을 하지 않고 한두 잔만 마셔도 머리가 아프다는 사람이 많습니다.

 

그 이유는 예전에는 막걸리의 빠른 생산을 위하여 카바이드라는 물질을 첨가해서 막걸리를 만들었는데 이 물질이 심한 숙취와 두통을 유발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요즘에는 카바이드 성분을 첨가하지 않아서 전처럼 강한 숙취나 두통을 유발하지는 않는다고 합니다.

 

또한 영양소가 풍부한 술이기는 하지만 지나친 음주는 알코올 중독을 일으킬 수 있고 간 건강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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