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추워지면서 집집마다 보일러를 가동하기 시작하는데요. 매년 겨울이면 어김없이 찾아오는 걱정거리! 바로 난방비입니다. 무턱대고 난방을 했다가는 난방비 폭탄을 피할 수 없으니까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겨울철 난방비를 더욱 효과적으로 절약할 수 있는 방법들을 알아보겠습니다.
첫 번째 꿀팁
저는 얼마 전까지 보일러를 하루 종일 틀어두면 난방비가 많이 나올까 봐 집이 따뜻해지면 껐다가 추워지면 다시 켜곤 했었는데요. 이런 행동들이 난방비를 더 많이 나오게 할 수 있다고 해요. 난방비 절약을 위해서는 실내 온도를 18에서 20도 사이에 맞춰두고 유지해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외출을 할 때에도 완전히 끄지 마시고 외출로 설정해놓으시거나 희망온도를 조금 낮춰놓으시는 게 좋다고 합니다. 물론 아주 장시간을 외출을 한다면 보일러를 꺼두는 게 좋겠지요.
두 번째 꿀팁
보일러는 연료를 연소하면서 이물질을 배출하기 때문에 오래 사용하면 관에 이물질과 녹물 찌꺼기 등이 쌓이게 됩니다. 이렇게 되면 보일러를 튼 거에 비해 집이 따뜻해지지 않고 온수의 온도도 미지근한 경우가 있습니다. 주기적으로 보일러관을 청소해주면 열효율이 높아져서 난방비를 10% 정도 줄일 수 있다고 합니다.
세 번째 꿀팁
가습기를 사용하기입니다. 흔히 생각하기에는 난방비와 가습기는 상관관계가 없는 거 같지만 가습기를 틀어놓는 것만으로도 난방비를 줄일 수 있습니다. 가습기를 틀어놓으면 실내의 습도를 유지되는데 이는 열기가 집 안에 오래 머물게 하며 빠른 공기 순환으로 난방 온도 또한 빠르게 놓아진다고 합니다.
네 번째 꿀팁
저희 가족은 추워지기 시작하면 제일 먼저 얇은 내복부터 꺼내는데요. 평소에 내복을 입게 되면 체감온도가 약 3도가량 상승한다고 합니다. 이렇게 내복이나 양말 등을 착용하면서 실내온도를 내려주면 1도마다 7%의 난방비를 절약할 수 있다고 해요. 또한 모든 국민이 내복 등을 입으면서 난방온도를 3도 낮추게 되면 에너지 절감 효과가 1조 8천억 원이나 된다고 하니 쉬운 방법으로 우리 집 난방비도 아끼고 에너지도 절약하면 좋겠습니다.
다섯 번째 꿀팁
요즘에는 집집마다 뽁뽁이 사용이 흔해졌는데요. 이렇게 뽁뽁이나 문풍지 등으로 창문이나 문 사이사이로 들어오는 찬바람만 막아도 열손실을 30%나 줄일 수 있습니다. 저렴한 가격에 비해 단열효과는 높은 용품들로 들어오는 냉기는 막고 빠져나가는 열은 차단해줍니다.
여섯 번째 꿀팁
의외로 방마다 개별적으로 난방을 할 수 있다는 사실을 모르는 분들이 계시는데요. 평소 잘 사용하지 않는 방은 해당하는 밸브를 잠가 난방을 차단합니다. 이렇게 되면 난방을 하는 면적이 줄어들기 때문에 난방비를 절약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일곱 번째 꿀팁
실내 적정 온도를 유지합니다. 날씨가 추울수록 난방을 더욱 세게 해서 바깥 온도와 실내온도의 차이가 너무 많이 나면 난방비도 문제지만 건강에도 좋지 않다고 합니다. 실내온도는 18도에서 21도 사이를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여덟 번째 꿀팁
많은 분들이 온수 사용 후 수도밸브를 그대로 두는 경우가 많은데요. 이렇게 되면 온수를 사용하고 있지 않지만 보일러가 작동되고 있다고 합니다. 앞으로 온수 사용 후에는 수도밸브를 찬물 쪽으로 돌려놓는 습관을 들이시는 게 좋겠습니다. 또한 온수의 온도도 너무 높게 설정이 되어있으면 난방비가 많이 나올 수 있으니 50도 미만으로 설정하여 사용하시는 게 좋다고 합니다.
아홉 번째 꿀팁
커튼과 카펫을 사용하여 열손실을 막아줍니다. 봄, 여름 내 걸어두었던 얇은 커튼을 두툼하고 길이가 바닥에 충분히 닿는 커튼으로 교체해 줍니다. 바닥에도 두툼한 카펫을 깔아 두면 온도를 2도에서 3도가량 높일 수 있다고 합니다.
이렇게 일상 속에서 어렵지 않게 실천할 수 있는 방법들로 난방비도 절약하시면서 따뜻하고 건강한 겨울을 보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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